청주교도소 직원 1명 확진…공주 확진자의 접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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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청주교도소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충북도와 청주시에 따르면 50대 직원은 이날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이날 오전 충남 공주에 거주하는 가족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자 청주지역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했다.
폐쇄 시설인 교도소 특성상 집단·연쇄 감염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방역 당국은 우려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이 교도소 직원·수용자 등을 대상으로 접촉자를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폐쇄 시설인 교도소 특성상 집단·연쇄 감염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방역 당국은 우려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이 교도소 직원·수용자 등을 대상으로 접촉자를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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