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울산 전 학교에 자연 친화 '텃밭'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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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2025년까지 모든 학교에 텃밭을 조성해 자연 친화적인 학교 환경 조성과 학생 생태 감수성 향상을 도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학교 텃밭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 학교 249곳 중 100곳에 텃밭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텃밭 보급 사업을 시작해 학교 7곳에 텃밭을 조성했다.
올해는 울산농협 지원금 5천만원을 받아 학교 20곳에 텃밭을 조성한다.
시교육청은 해마다 학교 20곳에 텃밭을 만들어 2025년 전체 학교에 텃밭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조성된 학교 텃밭은 유지 관리를 위해 시교육청이 계속 지원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작물을 가꾸며 자연스럽게 공동체 의식과 올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생태 감수성을 지닌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생태 환경 교육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학교 텃밭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 학교 249곳 중 100곳에 텃밭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텃밭 보급 사업을 시작해 학교 7곳에 텃밭을 조성했다.
올해는 울산농협 지원금 5천만원을 받아 학교 20곳에 텃밭을 조성한다.
시교육청은 해마다 학교 20곳에 텃밭을 만들어 2025년 전체 학교에 텃밭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조성된 학교 텃밭은 유지 관리를 위해 시교육청이 계속 지원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작물을 가꾸며 자연스럽게 공동체 의식과 올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생태 감수성을 지닌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생태 환경 교육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