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공공 체육시설·도서관 16일부터 제한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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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문을 닫았던 공공 체육시설과 도서관을 재개하기로 했다. 15일 춘천시에 따르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16일부터 시립공공도서관을 제한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다. 그동안 방문대출만 운영하고 도서관 내 착석을 금지했지만, 절반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한다.
이번 이용은 지난해 11월 24일 이후 두 달만이다.
제한적 개방으로 시립도서관은 539석 중 269석, 청소년도서관은 720석 중 358석, 6개 분관은 694석 중 344석을 사용할 수 있다. 도서관은 매일 하루 3차례 소독과 환기를 한다.
또 송암동 종합운동장 등 실외체육시설 27곳과 각 읍면동 실외게이트장 28곳 등 55곳에 대해서도 운영에 들어간다. 다만 이용자를 시민으로 제한하며 수용 가능 인원의 30% 이내만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5인 이상 사적 모임은 금지되며 마스크 착용은 꼭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이번 이용은 지난해 11월 24일 이후 두 달만이다.
제한적 개방으로 시립도서관은 539석 중 269석, 청소년도서관은 720석 중 358석, 6개 분관은 694석 중 344석을 사용할 수 있다. 도서관은 매일 하루 3차례 소독과 환기를 한다.
또 송암동 종합운동장 등 실외체육시설 27곳과 각 읍면동 실외게이트장 28곳 등 55곳에 대해서도 운영에 들어간다. 다만 이용자를 시민으로 제한하며 수용 가능 인원의 30% 이내만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5인 이상 사적 모임은 금지되며 마스크 착용은 꼭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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