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청년 채용 중소기업에 고용장려금 지원

울산시는 중소기업 청년 채용 활성화를 위해 '청년-기업 상생 프로젝트 굿매칭 사업'과 '주력 산업에 주력하는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굿매칭 사업은 역량 강화 교육을 받은 청년과 정부·지자체 지정 우수 강소기업을 연결하는 것이다. 정규직을 채용하는 기업에 고용장려금 최대 160만원을 6개월간 지원한다.

참여기업 중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근로환경 개선금(기업당 1천만 원)도 준다.

주력 청년 일자리 사업은 본사가 울산에 있는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 비철금속, 에너지 관련 중소기업이 청년을 채용하면 역시 고용장려금 최대 160만원을 6개월간 지원한다. 총 지원 대상은 76명(사업당 38명)이다.

신청은 26일까지 울산일자리재단(청년일자리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또는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rep/ubnotify)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