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조직개편 착수‥ESG·법무 부서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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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담 부서와 법무지원부 등 2개 부서를 신설한다.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이런 내용의 조직개편을 준비하고 있다.은행연합회는 오는 22일 정기이사회에서 부서 신설에 대한 논의를 거친 후 조직개편을 확정 지을 전망이다.
한편, 은행권들은 앞서 연말 조직개편에서 ESG 전담조직을 잇따라 신설했다.
신한금융은 그룹 전략·지속가능부문(CSSO) 산하에 ESG기획팀을, 우리금융은 전담 부서인 ESG경영부를 각각 신설했다.하나금융은 지주 차원에서 ESG 경영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나은행은 `경영기획&지원그룹` 내 경영전략본부에 `ESG기획 섹션`을 신설했다.
KB금융은 지난 2019년부터 사회공헌문화부를 ESG전략부로 개편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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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이런 내용의 조직개편을 준비하고 있다.은행연합회는 오는 22일 정기이사회에서 부서 신설에 대한 논의를 거친 후 조직개편을 확정 지을 전망이다.
한편, 은행권들은 앞서 연말 조직개편에서 ESG 전담조직을 잇따라 신설했다.
신한금융은 그룹 전략·지속가능부문(CSSO) 산하에 ESG기획팀을, 우리금융은 전담 부서인 ESG경영부를 각각 신설했다.하나금융은 지주 차원에서 ESG 경영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나은행은 `경영기획&지원그룹` 내 경영전략본부에 `ESG기획 섹션`을 신설했다.
KB금융은 지난 2019년부터 사회공헌문화부를 ESG전략부로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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