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나라 '불가살' 출연 예고…'암행어사' 흥행 잇나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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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라 '이태원 클라쓰'에 '암행어사'까지 '흥행퀸'배우 권나라가 흥행 행보를 이어갈 지 관심이 쏠린다.
'불가살' 출연 "긍정적으로 논의 중"
권나라, 흥행 기록 '불가살'까지 이어지나
15일 권나라 측 관계자는 한경닷컴에 "tvN 새 드라마 '불가살'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불가살'은 600년간 사람으로 죽음과 환생을 반복하고, 전생을 기억하는 여자와 요괴 불가살이 돼 죽지 못하는 남자의 복수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우리나라에만 존재했던 불사의 존재, '불가살'에 대해 다루는 것으로 알려져 호기심을 자극하는 작품.
또한 이진욱, 이준이 출연을 검토한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
권나라는 극중 과거 불가살이었지만, 현재는 인간으로 환생한 민상운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걸그룹 헬로비너스로 데뷔해 2017년 '수상한 파트너'를 시작으로 '나의 아저씨', '친애하는 판사님', '닥터 프리즈너'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자리를 굳힌 권나라는 지난해 '이태원 클라쓰', 올해엔 '암행어사:조선비밀수사단'까지흥행작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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