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크리온과 ‘2021 SPOEX’ 라이브 스트리밍 쇼 기획

크리온, ‘2021 서울 국제 스포츠 레저 산업전’에서 ‘브랜드를 이겨라’ 유튜브 라이브쇼 선보인다.
‘2021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 ‘브랜드를 이겨라’ 포스터
(재)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는 2월 18일~19일(14:00-16:00) 양일간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무역협회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 레저 산업 종합전시회인 ‘2021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에 참가한다고 밝혔다.크리온(주)은 2020년 부산시청과 함께 코로나로 인해 마케팅이 어려워진 중소기업들의 브랜드 홍보 마케팅을 국내/외로 우수한 성과를 만들어내며 이번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행사에서 부산테크노파크 유튜브 채널(BusanTP.Healthcare) 라이브 스트리밍 이벤트 촬영/제작/아티스트 매니지먼트/글로벌 마케팅을 맡고 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에 개최되는 2021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유튜브 온라인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본 전시회에서 (재)부산테크노파크는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행사 당일 8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공동 전시관을 조성, 국내 인플루언서 섭외를 통한 기업 홍보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한다.(재)부산테크노파크는 “오프라인이라는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공간 제약 없이 다양한 곳에서 휴대폰, PC 접속을 통해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며, “부산 스포츠 기업에 대해 알아가고, 소통할 수 있는 전시회가 되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시회 공동관에 참가한 기업들에 대한 단순 홍보 내용이 아닌, 시청자들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참신한 이벤트들도 진행 예정이니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전시회 행사 당일 2일간 14시부터 16시까지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공동관 전시되는 다양한 제품 및 8개 기업들에 대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 및 퀴즈 등 시청자가 함께 참가하며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며, 전시회 행사 기간 중 가장 참여도가 높은 ‘댓글왕’에게는 상품 등을 발송할 계획이다.
출연진 리스트, 왼쪽부터) 김황중/이하경/권혁(헐크TV)/박봉영/다샤(준오브다샤)/준(준오브다샤)
참가 기업은 리디자인, 으뜸, 투핸즈인터렉티브, 이원오엠에스, 스마트핏, 코어무브먼트, 서브원, 제트웨이크 등이다.

아나운서 이하경(18일), 아나운서 김황중(19일)의 진행으로 8개의 스마트 스포츠 브랜드의 제품을 체험하며, 간단한 게임을 하는 엔터테이닝 쇼 형식으로 인플루언서들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양일 총 2명의 게스트(인플루언서)와 1명의 브랜드 직원과의 게임 ‘브랜드를 이겨라’를 통해서 시청자들에게 센스 있고 유쾌한 재미를 선사한다.18일에는 원밀리언댄스 스튜디오 출신 스타안무가 박봉영(Bongyoung Park), 운동 크리에이터 권혁(헐크TV), 19일에는 74만 팔로워 보유 유튜버 준 오브 다샤(한국, 러시아 국제 커플)가 출연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공모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된 부산시와 (재)부산테크노파크는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 육성 사업’을 통해 매년 부산 및 경남 소재 중소기업 약 121개사를 대상으로 (참여기관인 부산가톨릭대학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함께) 창업보육팀 육성, 시작품 단계지원, 제품화 단계지원, 사업화 단계지원 등 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른 원스톱 기업지원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ICT&스마트헬스케어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개념의 스포츠산업 일자리 창출과 관련 산업의 진흥,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창업보육팀 육성, 시작품 단계지원, 제품화 단계지원, 사업화 단계지원 등 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른 원스톱 기업지원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재)부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육성사업을 통한 부산 소재의 스포츠 분야 중소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크리온(주) 김정은 대표이사는 “현재 크리온(주)은 코로나로 인해서 국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포츠/레저 관련 중소-중견기업에게 도움을 드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내/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융복합 스포츠산업육성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