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표 케이에이엠 대표, 부경대에 2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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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총동창회장 이임하며 모교 발전 지원정용표 ㈜케이에이엠 대표이사(64·왼쪽)가 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에 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정 대표이사는 16일 부경대 대학본부 3층 총장실에서 열린 부경대 총동창회장 이‧취임식 및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장영수 총장에게 2000만원을 전달했다.
1979년 부경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정 대표는 2019년부터 2년간 부경대 제12대 총동창회장으로 활동하고 이날 이임했다. 그는 “부산을 대표하는 국립대학인 모교 부경대가 한층 더 도약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부경대 발전기금 기부와 함께 부경대 총동창회 장학재단에도 장학기금 1000만 원을 잇달아 기부했다.정 대표는 1997년 케이에이엠을 창업해 알루미늄·티타늄 소재의 정밀가공으로 항공기의 주요 부품을 가공·조립해 보잉사, 에어버스 회사 등에 수출,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1979년 부경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정 대표는 2019년부터 2년간 부경대 제12대 총동창회장으로 활동하고 이날 이임했다. 그는 “부산을 대표하는 국립대학인 모교 부경대가 한층 더 도약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부경대 발전기금 기부와 함께 부경대 총동창회 장학재단에도 장학기금 1000만 원을 잇달아 기부했다.정 대표는 1997년 케이에이엠을 창업해 알루미늄·티타늄 소재의 정밀가공으로 항공기의 주요 부품을 가공·조립해 보잉사, 에어버스 회사 등에 수출,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