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2032 서울올림픽 유치로 경제 재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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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경선후보는 17일 경제활성화 방안으로 2032년 서울올림픽 유치를 공약했다.
오 후보는 이날 한국산업단지공단 청사 앞에서 회견을 열어 "시장 당선 즉시 대학체육회, 재계와 합동으로 유치추진위를 구성·발족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4차산업혁명 3대 서울경제축'을 만들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25개 자치구를 3개 권역으로 나누고 각각 특화한 기술산업을 중심으로 문화·교육연구·금융 기능 등을 더해 거점화하는 내용이다.
서울형 규제 프리존을 도입하고, 유니콘 기업도 3배 늘리겠다고 했다. 오 후보는 "3대 서울경제축으로 서울 경제 2025년 500조 시대, 올림픽 유치로 2033년 700조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오 후보는 이날 한국산업단지공단 청사 앞에서 회견을 열어 "시장 당선 즉시 대학체육회, 재계와 합동으로 유치추진위를 구성·발족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4차산업혁명 3대 서울경제축'을 만들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25개 자치구를 3개 권역으로 나누고 각각 특화한 기술산업을 중심으로 문화·교육연구·금융 기능 등을 더해 거점화하는 내용이다.
서울형 규제 프리존을 도입하고, 유니콘 기업도 3배 늘리겠다고 했다. 오 후보는 "3대 서울경제축으로 서울 경제 2025년 500조 시대, 올림픽 유치로 2033년 700조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