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사내이사 연임 안건 상정...영어로 어떻게?

[경제뉴스 English]

글로벌 공급망 교란하는 '반도체 부족'
네이버웹툰, 미국 상장 '속도'
▶삼성전자가 현재 이사회 구성원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has decided to maintain its current board of directors). 삼성전자는 다음달 예정돼 있는 주주총회에 올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사내이사들을 재선임하는 안건(reelecting the company's current executive)을 상정했습니다. 그룹의 실질적 리더인 이재용 부회장이 수감된 후 혼란에 빠진 조직을 안정화하기 위한 조치(to stabilize the organization that has been in an uproar)입니다.

- 더 자세한 영어 원문은 Samsung to maintain BOD to stabilize organization▶자동차 산업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 현상이 확산하면서 글로벌 IT 공급망을 무너뜨리고 있습니다(disrupting the global IT supply chain). 최근 대만 반도체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일본 지진으로 공급 부족 상황이 더 나빠졌습니다(exacerbating the already short-supply situation). 반도체 패키징 공정의 핵심 부품인 '본딩와이어' 공급도 빠듯해졌습니다(are also in tight supply). 업계에선 공급 부족이 올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란(will continue throughout the year) 전망이 나옵니다.

- 더 자세한 영어 원문은 Chip shortages spread to backend firms, disrupting supply chains

▶네이버웹툰이 올 연말 미국 증시 상장을 목표로(hopes to make a trading debut in the US by the year-end) IPO 준비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네이버웹툰의 모회사인 네이버는 지난해 말부터 글로벌 증권사와 상장 요건과 방법, 일정 등을 협의하고(consult on the listing requirements, methods and potential timeline) 있습니다. 최근 전자상거래 플랫폼 쿠팡이 미국 증시 상장 계획을 밝히면서 네이버웹툰의 IPO 계획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the prospective US listing of e-commerce platform Coupang Corp. may have had an effect on the webtoon platform's IPO plans)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더 자세한 영어 원문은 Naver Webtoon aims for US listing by year-end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