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주의보' 밀양 야산서 불…소방 당국 진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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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2시 49분께 경남 밀양시 산내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9대와 소방대원 25명, 산불진화대 30명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도 헬기를 동원해 불길을 잡고 있다.
불은 야산에 있는 사찰에서 시작돼 인근까지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까지 500평 정도 탄 것으로 추정된다"며 "불길이 크게 번지지는 않았지만, 확대를 저지하면서 진화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밀양은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
/연합뉴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9대와 소방대원 25명, 산불진화대 30명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도 헬기를 동원해 불길을 잡고 있다.
불은 야산에 있는 사찰에서 시작돼 인근까지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까지 500평 정도 탄 것으로 추정된다"며 "불길이 크게 번지지는 않았지만, 확대를 저지하면서 진화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밀양은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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