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해제 전 잇단 확진에 대전 행정복지센터 매개 25명째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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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부사동 행정복지센터를 매개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이 2주 동안 이어지며 누적 감염자가 25명으로 늘었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1170∼1171번은 앞서 확진된 부사칠석보존회원(대전 1115번)의 지인들로,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해오다 이날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사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명(대전 1172번)도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전날에도 대전 1110번의 가족 3명(대전 1165∼1167번)이 격리 해제 전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
부사동 행정복지센터 관련 연쇄 감염은 복지업무를 돕던 대전 1108번이 지난 5일 확진되면서 확인됐다.
/연합뉴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1170∼1171번은 앞서 확진된 부사칠석보존회원(대전 1115번)의 지인들로,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해오다 이날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사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명(대전 1172번)도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전날에도 대전 1110번의 가족 3명(대전 1165∼1167번)이 격리 해제 전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
부사동 행정복지센터 관련 연쇄 감염은 복지업무를 돕던 대전 1108번이 지난 5일 확진되면서 확인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