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코로나 신규확진 1천447명…백신 4월부터 고령자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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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125명 접종·부작용 보고 없어…4만명 우선 접종 추진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일주일 사이에 약 30% 축소했다. 18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전날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447명이 새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42만1천211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79명 증가해 7천236명이 됐다. 일본의 최근 일주일 신규 확진자는 9천435명으로 하루 1천438명꼴이며 이는 직전 일주일과 비교하면 30.2% 축소한 수준이다.
일본에서는 전날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아라키 가즈히로(新木一弘) 일본 국립병원기구 도쿄의원센터 원장 등이 수도권 8개 시설에서 125명이 화이자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다. 전국 100개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약 4만 명이 우선 접종 대상이다.
보건 당국은 이 가운데 2만 명에 대해서 부작용 등을 조사·연구할 방침이다.
백신 접종 대상자는 올해 4월 이후 65세 이상 고령자 및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이 될 가능성이 큰 지병을 보유자로 확대된다.
/연합뉴스
이에 따라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42만1천211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79명 증가해 7천236명이 됐다. 일본의 최근 일주일 신규 확진자는 9천435명으로 하루 1천438명꼴이며 이는 직전 일주일과 비교하면 30.2% 축소한 수준이다.
일본에서는 전날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아라키 가즈히로(新木一弘) 일본 국립병원기구 도쿄의원센터 원장 등이 수도권 8개 시설에서 125명이 화이자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다. 전국 100개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약 4만 명이 우선 접종 대상이다.
보건 당국은 이 가운데 2만 명에 대해서 부작용 등을 조사·연구할 방침이다.
백신 접종 대상자는 올해 4월 이후 65세 이상 고령자 및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이 될 가능성이 큰 지병을 보유자로 확대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