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좀 보소∼오" 밀양아리랑 우수 콘텐츠 전국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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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영상·사진 에세이 분야 4월 17일까지 접수 경남 밀양시는 국내 대표 민요인 밀양아리랑의 우수 콘텐츠 확보를 위해 '2021 밀양아리랑 공모전'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학술·영상·포토 에세이 분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밀양 아리랑'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술 공모전은 국내 미발표 논문으로 밀양아리랑을 포함한 관련 학문 및 융복합 자유 주제다.
영상·포토 에세이 분야는 영상과 사진을 활용해 밀양아리랑에 대한 다양한 모습을 표현하면 된다. 영상은 5분 내외 고화질(HD) 영상, 사진 에세이는 사진과 함께 A4 용지 2장의 에세이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오는 4월 17일까지다.
밀양아리랑은 정선아리랑, 진도아리랑과 함께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대한민국 3대 아리랑이다. "날 좀 보소∼오. 날 좀 보소∼오"로 시작하는 경쾌한 가락이 특징이다.
2012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일제 강점기에 독립 투쟁을 하던 광복군의 사기를 올리기 위한 군가로도 사용됐다. 현재는 지역 스포츠 구단 응원가로 사용될 만큼 인기다.
시와 재단은 밀양아리랑 음원 개발, 상설전시관 개관 등 밀양아리랑과 관련한 콘텐츠를 개발하며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의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mycf.or.kr), ☎055-359-4562.
/연합뉴스
학술 공모전은 국내 미발표 논문으로 밀양아리랑을 포함한 관련 학문 및 융복합 자유 주제다.
영상·포토 에세이 분야는 영상과 사진을 활용해 밀양아리랑에 대한 다양한 모습을 표현하면 된다. 영상은 5분 내외 고화질(HD) 영상, 사진 에세이는 사진과 함께 A4 용지 2장의 에세이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오는 4월 17일까지다.
밀양아리랑은 정선아리랑, 진도아리랑과 함께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대한민국 3대 아리랑이다. "날 좀 보소∼오. 날 좀 보소∼오"로 시작하는 경쾌한 가락이 특징이다.
2012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일제 강점기에 독립 투쟁을 하던 광복군의 사기를 올리기 위한 군가로도 사용됐다. 현재는 지역 스포츠 구단 응원가로 사용될 만큼 인기다.
시와 재단은 밀양아리랑 음원 개발, 상설전시관 개관 등 밀양아리랑과 관련한 콘텐츠를 개발하며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의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mycf.or.kr), ☎055-359-4562.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