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비, '불후의 명곡' 출격…클론 '도시 탈출' 재해석

다크비 /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퍼포먼스 맛집 다크비(DKB)가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오른다.

다크비는 20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2021 희망 신청 곡 특집 편에 출연한다.'불후의 명곡' 애청자들에게 받은 사연과 신청 곡으로 꾸며지는 '2021 희망 신청 곡 특집 편'에서 다크비는 가요계 댄스 듀오의 전설 클론의 '도시 탈출'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다.

이들은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두 번째 출연인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예능감과 재치 있는 입담도 뽐낼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불후의 명곡' 아시아의 별 보아 편에 출연한 다크비는 보아의 대표 히트곡 '아틀란티스 소녀'의 안무를 재구성해 청량미 넘치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다크비는 최근 세 번째 미니 앨범 활동을 마무리 후 차기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백기 중에도 공식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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