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4' 디아크 출격…"괴물 온다"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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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4' 오늘(19일) 첫 방송피네이션 소속 래퍼 디아크가 '고등래퍼4'에 출연한다.
예고편에 디아크 등장
19일 Mnet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모두를 술렁이게 만든 고등래퍼 공개!'라는 제목으로 '고등래퍼' 1회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해당 영상은 '고등래퍼4'의 한 참가자 등장 모습을 담고 있다. 이 참가자가 자신을 표현한 해시태그가 전광판 화면에 뜨자 다른 참가자들은 "해시태그가 본인 그 자체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예찬은 "그게 멋이다. 다른 걸로 애매하게 날 추리하지 말라는 거다"라고 했고, 참가자들은 "괴물 온다 괴물", "고등래퍼의 생태계를 포식하러 왔구나"라며 그에게 관심을 보였다.
이후 공개된 참가자는 래퍼 디아크였다. 디아크는 Mnet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777)'과 '쇼미더머니 9'에 출연하며 일찌감치 힙합 씬에서 눈도장을 찍은 신예 래퍼로, 최근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았다.많은 힙합 팬들이 디아크의 '고등래퍼4' 출연을 기대하고 있었던 만큼, 그가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고등래퍼4'는 디아크에 앞서 2016년 방송된 'K팝스타 시즌6'에서 보이 프렌드라는 이름의 듀오를 결성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던 박현진의 출연을 알려 주목을 받기도 했다.
박현진은 YG엔터테인먼트와 연습생 계약을 맺었으나 음악적 성향 차이를 이유로 계약을 해지했고, 이후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갔으나 데뷔하지 못하고 지난해 소속사를 나왔다.'고등래퍼4'는 이날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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