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5000여명 화이자 백신 접종…부작용 의심 '두드러기'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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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일본에서 5000여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진행된 가운데 백신에 의한 부작용 의심 사례가 처음으로 보고됐다고 일본 언론들이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총리실은 전날 트위터를 통해 도야마현 우오즈현 소재 도야마 산재병원에서 부작용으로 의심되는 두드러기 발생이 보고됐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 정부는 백신 접종 후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의사의 판단으로 백신과의 관련이 확정되지 않은 단계에서도 보고하도록 했다. 부작용 의심 보고는 이번이 처음이다.
도야마 산재병원 히라노 원장은 TV 아사히와의 인터뷰에서 "두드러기 증상은 2시간 정도 후에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본에서는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5039명의 의료 종사자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았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보도에 따르면 일본 총리실은 전날 트위터를 통해 도야마현 우오즈현 소재 도야마 산재병원에서 부작용으로 의심되는 두드러기 발생이 보고됐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 정부는 백신 접종 후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의사의 판단으로 백신과의 관련이 확정되지 않은 단계에서도 보고하도록 했다. 부작용 의심 보고는 이번이 처음이다.
도야마 산재병원 히라노 원장은 TV 아사히와의 인터뷰에서 "두드러기 증상은 2시간 정도 후에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본에서는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5039명의 의료 종사자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았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