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대체로 흐림…함경도는 밤 한때 비나 눈

북한은 21일 대체로 흐리고 함경도에는 밤 한때 비나 눈이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도 이날 평양과 신의주, 평성, 사리원, 강계, 혜산은 맑았다가 저녁부터 흐려지고, 청진시는 오전에 눈이 내린 뒤 흐려지겠다고 내다봤다. 해주와 남포, 개성도 안개가 낀 뒤 흐린 하늘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0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구름 많음, 16, 20
▲ 중강 : 흐림, 11, 30
▲ 해주 : 맑음, 13, 10
▲ 개성 : 구름 많음, 14, 20
▲ 함흥 : 흐리고 한때 눈, 9, 60
▲ 청진 : 흐림, 1, 3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