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미친 사람만 그릴 수 있는"…뭉크 '절규'에 적힌 문장, 뭉크가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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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화가 에드바르 뭉크가 1893년 완성한 걸작 ‘절규’에 적힌 한 문장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풀렸다. 이 그림의 왼쪽 상단 구석에는 “미친 사람에 의해서만 그려질 수 있는”이라는 문장이 연필로 작게 쓰여 있다. 노르웨이 오슬로에 있는 국립미술관은 뭉크의 일기장 및 편지 글씨와 비교 분석한 결과 이 문장은 뭉크가 쓴 것이라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미술관의 한 큐레이터가 적외선 스캐너로 그림을 들여다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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