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량 1억톤"…中, 보하이해서 '대형 유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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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에도 보하이해서 40여만 배럴의 원유 발견

중국 관영 매체인 글로벌타임스는 국유 기업인 중국해양석유가 톈진에서 약 140km 떨어진 보하이해의 가운데 수역에서 346m 두께의 석유와 가스층을 찾아냈다고 보도했다.이 매체는 "이번에 발견된 유전의 매장량은 총 1억 톤 정도로 하루 평균 석유 300톤과 천연가스 15만㎥를 생산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중국해양석유는 지난해 3월에도 보하이해 남쪽 라이저우만에서 연간 40여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할 수 있는 유전을 발견한 바 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