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민단체 신공항특별법 제정 촉구 상경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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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은 "국회가 가덕도신공항특별법을 강행 처리한 데 대한 부당함을 규탄하고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자 상경 집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추진단은 25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대구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날 오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항의 집회,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잇달아 열기로 했다. 서홍명 시민추진단 집행위원장은 "정치권이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강행한다면 대구·경북에도 제대로 된 공항을 건설해 주는 것이 당연하다"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사업의 민간공항 건설에 국가 차원 충분한 재정지원이 뒷받침되도록 신공항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추진단은 25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대구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날 오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항의 집회,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잇달아 열기로 했다. 서홍명 시민추진단 집행위원장은 "정치권이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강행한다면 대구·경북에도 제대로 된 공항을 건설해 주는 것이 당연하다"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사업의 민간공항 건설에 국가 차원 충분한 재정지원이 뒷받침되도록 신공항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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