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나 "다이어트 때 씹는 것 아예 안 먹어, 이젠 굶지 않을 것"(온앤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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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러웠다"
![강미나/사진=tvN '온앤오프'](https://img.hankyung.com/photo/202102/01.25511335.1.jpg)
23일 오후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가수 청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방송에서 청하는 아이오아이(I.O.I)에서 같이 활동했던 정채연, 강미나를 자신의 집에 초대했다.
이날 청하는 "미나와 얼마만에 먹는 떡볶이냐"며 "그때가 너무 안 쓰러웠다"고 운을 뗐다.
이에 강미나는 "그때 이후로 굶는 다이어트 안 한다. (그때는) 씹는 걸 아예 안 먹었다. 어지러웠다. 근데 그렇게 살 많이 빼보면 화면엔 예쁘게 나오지 않나. 그래도 오히려 지금이 행복하다. 지금이 좋다"고 말했다.옆에 있던 청하는 "그 예쁨을 느끼고 행복한 거는 오래 안 가는 것 같다. '우와 우와' 하다가 '내가 이렇게까지 살아야 하나' 한다. 어떤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라며 강미나 말에 동의했다.
온앤오프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