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홍천읍 7년 만의 새 아파트

금호건설이 다음달 강원 홍천군 홍천읍 희망지구에서 ‘홍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를 공급한다. 홍천읍에서 7년 만에 분양하는 새 아파트다.

단지는 9개 동, 580가구(전용면적 59~133㎡)로 구성된다. 인근에는 홍천터미널이 있고, 중앙고속도로(춘천~금호) 홍천IC를 이용해 춘천과 원주로 이동할 수 있다. 서울 청량리에서 시작해 경기 양평·용문과 홍천을 잇는 철도 사업도 추진될 예정이다.

홍천초·중·고·홍천여고 등 주변에 학교가 많다. 봉화산, 두개비산, 산림욕장, 잿골생활 체육공원, 도시 산림 공원, 어린이 문화공원(예정) 등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홍천군 홍천읍 갈마곡리 225의7 일대에 들어선다. 홍천군은 규제지역이 아니라 분양권 전매제한 기한이 없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홍천은 주택에 비해 아파트 공급이 적다”며 “2014년 ‘오드카운티’ 분양 이후 7년 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인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