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권 건설현장 올해 385회 점검…안전문화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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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국토청 시공 실태 점검 계획 수립·해빙기 점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올해 강원권 건설 현장의 안전 문화 정착과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 총 385회에 걸쳐 시공 실태 점검을 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해 378회 시공 실태 점검을 해 미흡 사항 273건을 지적하고 개선 조치했다
안전·품질관리비를 공사비에 미계상한 발주자에게는 과태료(5건)를 부과하고, 정기 안전 점검을 하지 않거나 품질시험 관리를 소홀히 하는 등 현장 관리가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실 벌점(65건)을 부과하는 등 행정 처분했다.
올해는 2020년 사망사고가 자주 발생한 50억 미만 소규모 현장은 전년 대비 5배 증가한 140개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300억 이상 복합 공정의 대규모 현장은 인원을 투입, 철저하게 점검해 재해 발생을 예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은 3월 말까지 지반 약화 등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해빙기 도내 60개 건설 현장에 대해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한다.
박승기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은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비탈면과 지하 굴착 등 건설 현장에 대한 꼼꼼한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조치할 계획"이라며 "점검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건설 현장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긴장감을 가지고 해빙기 안전관리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안전·품질관리비를 공사비에 미계상한 발주자에게는 과태료(5건)를 부과하고, 정기 안전 점검을 하지 않거나 품질시험 관리를 소홀히 하는 등 현장 관리가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실 벌점(65건)을 부과하는 등 행정 처분했다.
올해는 2020년 사망사고가 자주 발생한 50억 미만 소규모 현장은 전년 대비 5배 증가한 140개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300억 이상 복합 공정의 대규모 현장은 인원을 투입, 철저하게 점검해 재해 발생을 예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은 3월 말까지 지반 약화 등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해빙기 도내 60개 건설 현장에 대해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한다.
박승기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은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비탈면과 지하 굴착 등 건설 현장에 대한 꼼꼼한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조치할 계획"이라며 "점검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건설 현장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긴장감을 가지고 해빙기 안전관리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