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소속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격리된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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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해병대 간부도 휴가 갔다 복귀 전 검사서 양성 합동참모본부 소속 영관급 간부와 경북 포항 해병대 간부 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 국방부에 따르면 합참 간부는 지난 10일 가족 확진에 따라 자택에서 격리됐다가 해제를 앞두고 진행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6일 합참 소속 군무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두 번째다.
영관급 간부의 확진은 이번이 처음이다. 군 관계자는 "내일 출근을 앞둔 간부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면서 "이 간부는 자가 격리 중이어서 합참 내 감염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경북 포항의 해병대 간부 1명도 확진됐다.
그는 전북 군산으로 휴가를 갔다가 복귀 전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군내 누적 확진자는 570명이다.
이 가운데 558명은 완치됐고 12명은 치료 중이다.
/연합뉴스
지난 16일 합참 소속 군무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두 번째다.
영관급 간부의 확진은 이번이 처음이다. 군 관계자는 "내일 출근을 앞둔 간부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면서 "이 간부는 자가 격리 중이어서 합참 내 감염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경북 포항의 해병대 간부 1명도 확진됐다.
그는 전북 군산으로 휴가를 갔다가 복귀 전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군내 누적 확진자는 570명이다.
이 가운데 558명은 완치됐고 12명은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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