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창공원에 등장한 태극기가로수

서울 용산구는 3·1절 102주년을 맞아 24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일대에 '만세운동 태극기 거리'를 조성했다.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부터 효창공원까지 600m 구간의 가로수와 효창공원 화단을 태극기와 바람개비 태극기로 장식했다.이 '태극기 거리'는 오는 3월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24일 효창공원 앞 태극기로 꾸민 가로수를 바라보고 있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