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서 졸음운전 승합자 운전자…교통 표지판 '쾅'

24일 오전 5시 14분께 부산 남구 황령터널 입구에서 3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스타렉스 차량이 교통 표지판과 폐쇄회로(CC)TV 시설물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이 A씨 음주 여부를 측정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측정됐다.

경찰은 A씨가 음주 상태에서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