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엽사, 총기 반납하다 '탕'…사고로 손가락 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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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의 한 파출소에서 60대 엽사의 손가락이 절단되는 총기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께 엽사 A씨(66)씨가 총기 관할 파출소에 엽총을 반납하던 중 갑자기 탄환가 발사됐다. 이 사고로 A씨의 왼손가락 한개가 절단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안 119구급데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멧돼지 등 유해조수퇴치 활동을 마친 뒤 총기를 반환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수경찰서는 총기 사고가 발생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25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께 엽사 A씨(66)씨가 총기 관할 파출소에 엽총을 반납하던 중 갑자기 탄환가 발사됐다. 이 사고로 A씨의 왼손가락 한개가 절단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안 119구급데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멧돼지 등 유해조수퇴치 활동을 마친 뒤 총기를 반환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수경찰서는 총기 사고가 발생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