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성내전통시장에 공영주차장 조성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성내전통시장에 국비와 시비 등 총 87억원을 투입해 무인관제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28면 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2018년 서울시가 시행한 여론조사에서 전통시장 불편 사항 1위로 주차시설 부재 및 주차 곤란이 꼽혔다. 이정훈 구청장은 "주차장 조성으로 주차 불편이 대폭 해소돼 전통시장을 찾는 발걸음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