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지스탁, ‘젠포트 US’ 90개 팩터 추가…“美증시 정교한 투자 가능”

DGB금융그룹 핀테크 계열사인 뉴지스탁(대표이사 문경록, 문호준)은 미국 주식 대상의 퀀트 투자 플랫폼인 ‘젠포트 US’에 90개의 새로운 팩터를 추가해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11일 밝혔다.‘젠포트 US’는 개인 투자자가 미국증시 투자 시 직접 인덱싱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8,000개 종목 이상의 미국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강력한 백테스팅 및 포트폴리오 구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자신만의 투자 전략을 검증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으며, 생성한 전략에 기반한 모의투자 모니터링 및 종목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사용자들은 다양한 재무 지표를 활용해 맞춤형 투자 전략을 설계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면 배당수익률 순위 팩터를 통해 고배당주를 선별하거나 분기 매출액 성장률(QoQ) 팩터를 활용해 성장성이 높은 기업을 식별할 수 있는 식이다. 이러한 기능 강화는 투자자들이 시장 변동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수익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지스탁 문호준 대표는 “국내 주식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개인 투자자들이 더욱 정교하고 다각적인 투자 전략을 수립하고, 수익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뉴지스탁은 개인 투자자를 위한 퀀트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으로, ‘뉴지랭크’와 ‘젠포트’ 등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에는 핀테크 스타트업 최초로 제도권 금융지주사에 인수돼 DGB금융그룹의 10번째 계열사로 편입됐으며, 2024년 금융감독원이 선정한 국내 대표 AI 핀테크 기업(Tech-Finder)으로도 인정받았다.

뉴스제공=KB금융,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