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전날 355명 신규확진…주말·휴일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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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로 집계됐다.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5명 늘어 누적 9만2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56명)보다 1명 줄면서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확진자 수가 줄어든 것은 평일보다 검사 건수가 큰 폭 줄어드는 주말과 휴일 영향을 반영해서다.신규 확진자 수는 새해 들어 완만하게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설 연휴 직후 집단감염이 확산, 한때 600명대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최근에는 300~400명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백신 접종과 이달 전국 초중고교 새학기 등교수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조치를 이달 14일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이송렬 기자 yisr0203@hankyung.com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5명 늘어 누적 9만2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56명)보다 1명 줄면서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확진자 수가 줄어든 것은 평일보다 검사 건수가 큰 폭 줄어드는 주말과 휴일 영향을 반영해서다.신규 확진자 수는 새해 들어 완만하게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설 연휴 직후 집단감염이 확산, 한때 600명대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최근에는 300~400명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백신 접종과 이달 전국 초중고교 새학기 등교수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조치를 이달 14일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이송렬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