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주 CTO, 유진로봇 신임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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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유진로봇은 신임 대표이사로 박성주 최고기술경영자(CTO) 사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유진로봇은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박성주 신임대표는 2000년 유진로봇 입사 이후 청소로봇, 물류로봇 고카트(GoCart)등 완제품 로봇 개발을 맡았다. 2018년부터 CTO 사장으로 취임해 3D 라이다(LiDAR) 센서, 자율주행 솔루션 등 로봇 부품 및 솔루션 기술개발을 추진했다. 기존의 완제품 개발 및 생산 위주의 사업모델을 자율주행 솔루션(AMS) 사업 체제로 전환한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유진로봇은 로봇전문기업에서 자율주행 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글로벌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로 했다.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최근 해외 영업, 마케팅 전문가 출신의 임원을 영입하기도 했다. 지난 1월 국내 최초로 모바일 로봇에 대한 국제표준 ‘ISO 13482’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고카트180 또한 해당 안전 인증을 받았다.
이 기업은 연내 자율주행 솔루션 관련 10여개의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유진로봇의 자율주행 솔루션이 적용된 모빌리티들의 양산화 준비를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투자사인 독일 밀레사와 협력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 사업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주 신임 대표는 “비대면 문화의 확산으로 자율주행 기술은 병원, 호텔, 물류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될 것”이라며 “내년 자율주행 솔루션이 적용된 제품들의 본격 양산을 통해 급격한 성장세를 이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박성주 신임대표는 2000년 유진로봇 입사 이후 청소로봇, 물류로봇 고카트(GoCart)등 완제품 로봇 개발을 맡았다. 2018년부터 CTO 사장으로 취임해 3D 라이다(LiDAR) 센서, 자율주행 솔루션 등 로봇 부품 및 솔루션 기술개발을 추진했다. 기존의 완제품 개발 및 생산 위주의 사업모델을 자율주행 솔루션(AMS) 사업 체제로 전환한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유진로봇은 로봇전문기업에서 자율주행 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글로벌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로 했다.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최근 해외 영업, 마케팅 전문가 출신의 임원을 영입하기도 했다. 지난 1월 국내 최초로 모바일 로봇에 대한 국제표준 ‘ISO 13482’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고카트180 또한 해당 안전 인증을 받았다.
이 기업은 연내 자율주행 솔루션 관련 10여개의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유진로봇의 자율주행 솔루션이 적용된 모빌리티들의 양산화 준비를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투자사인 독일 밀레사와 협력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 사업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주 신임 대표는 “비대면 문화의 확산으로 자율주행 기술은 병원, 호텔, 물류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될 것”이라며 “내년 자율주행 솔루션이 적용된 제품들의 본격 양산을 통해 급격한 성장세를 이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