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석 前 상임위원, 동국대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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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석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53·사진)이 지난 1일 동국대 석좌교수로 임용됐다. 2010년 중앙대에서 언론학 박사 학위를 받은 고 전 상임위원은 올해 1학기부터 동국대에서 미디어와 정보통신 분야 연구와 강의를 할 예정이다. 그는 1996년부터 국회와 청와대, 방통위에서 일하면서 미디어와 정보통신 분야 정책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