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여의도서 與의원들과 정책협의회

오후엔 '절친' 정성호 주최 토론회 참석
이재명 경기지사는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경기도가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정책협의회를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난기본소득 등 코로나 피해 지원책,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보상 방안 등 도내 현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특히 차기 대권 경쟁자들의 견제 발언이 잇따르는 '기본소득' 문제도 의제로 다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 지사는 오후에는 절친인 정성호 의원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광주∼이천∼여주 노선) 도입방안'을 주제로 주최하는 토론회에 참석, 축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