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제주 호텔서 하루 동안 체험한다

'해비치x제네시스 고객 체험 서비스' 운영
하루 동안 G70 또는 GV80 차량 시승 가능
제네시스가 '해비치x제네시스 고객 체험 서비스'를 운영한다. 사진=제네시스
제네시스 브랜드가 제주에서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 ‘해비치x제네시스 고객 체험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제네시스가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퍼시픽렌터카와 함께 선보이는 ‘해비치x제네시스 고객 체험 서비스’는 향후 약 2년 간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투숙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차량 체험 서비스다. 해비치 호텔 컨시어지 데스크를 방문해 신청하면 투숙 기간 중 희망하는 날을 하루 정해 중형 스포츠 세단 G70 또는 준대형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차량을 시승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제네시스와 해비치는 오는 5월까지 제네시스 멤버십 보유 고객에게도 이번 체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체험 서비스가 특급 호텔과의 제휴를 통해 제네시스의 상품성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시그니처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만의 특별한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년 간 운영한 ‘해비치 G70 고객 체험 서비스’를 개선·보완하여 금번 리뉴얼 런칭을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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