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 산업기술단지 강화사업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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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테크노파크는 전국 19개 테크노파크(TP)를 대상으로 한 '2021년도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강화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강화사업은 '산업기술단지 지원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지역혁신 거점기관인 지역별 TP가 사업을 수행한다.광주는 정책기획 플랫폼 및 기업지원 플랫폼 부문으로 나눠 공동 운영하고 있다.
정책기획 플랫폼 부문에서는 지역산업 육성사업 성과평가에 따른 인센티브 7억원(국비) 확보, 사업비 7000억원 규모의 산업단지 대개조사업 선정,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14개사 436억원 투자협약 체결 등의 성과를 올렸다.
기업지원 플랫폼 부문에서는 기술교류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과제발굴 및 기획지원의 성과로 5개 과제가 총 42억 규모의 연구개발(R&D) 과제에 선정됐다.광주TP는 기업지원 서비스 제공 채널의 다양화를 위해 온라인 기술닥터 시스템 구축 및 유튜브를 활용한 기술교류회 개최 등 비대면 서비스의 활성화에도 공을 들였다.
이 과정에서 광학부품 전문기업 엠피닉스(대표 강상도)는 시장경쟁력 분석 등 기술닥터제 지원을 통해 광주에서 유일하게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강소기업'에 추가 선정되기도 했다.
김선민 광주TP 원장은 "올해는 지역산업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광주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선도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지역 산·학·연·관 간 융합과 공유를 바탕으로 기업의 성장 촉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강화사업은 '산업기술단지 지원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지역혁신 거점기관인 지역별 TP가 사업을 수행한다.광주는 정책기획 플랫폼 및 기업지원 플랫폼 부문으로 나눠 공동 운영하고 있다.
정책기획 플랫폼 부문에서는 지역산업 육성사업 성과평가에 따른 인센티브 7억원(국비) 확보, 사업비 7000억원 규모의 산업단지 대개조사업 선정,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14개사 436억원 투자협약 체결 등의 성과를 올렸다.
기업지원 플랫폼 부문에서는 기술교류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과제발굴 및 기획지원의 성과로 5개 과제가 총 42억 규모의 연구개발(R&D) 과제에 선정됐다.광주TP는 기업지원 서비스 제공 채널의 다양화를 위해 온라인 기술닥터 시스템 구축 및 유튜브를 활용한 기술교류회 개최 등 비대면 서비스의 활성화에도 공을 들였다.
이 과정에서 광학부품 전문기업 엠피닉스(대표 강상도)는 시장경쟁력 분석 등 기술닥터제 지원을 통해 광주에서 유일하게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강소기업'에 추가 선정되기도 했다.
김선민 광주TP 원장은 "올해는 지역산업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광주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선도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지역 산·학·연·관 간 융합과 공유를 바탕으로 기업의 성장 촉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