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내가 느낀 소중한 경험, '미스트롯2' 眞도 느끼길"
입력
수정
'미스트롯2' 오늘(4일) 최종회'미스터트롯' 진(眞) 임영웅이 '미스트롯' 제2대 진을 향한 진심 가득한 응원을 건넸다.
임영웅, 진에 왕관 전달 및 특별 무대 예정
"참가자들 모두 고생 많았다" 응원
4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대망의 결승전 마지막 2라운드가 펼쳐지며 영예의 '미스트롯' 제2대 진이 탄생한다.'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이 1년 전 가슴 뭉클한 영광을 누렸던 그때 그 무대 위에서, 피 튀기는 경쟁과 짜릿한 승부를 거쳐 결정될 '미스트롯' 제2대 진에게 직접 왕관과 트로피를 전달한다.
이를 앞두고 임영웅은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새로운 진이 탄생한다니 시간이 참 빠르게 흘렀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며 감격적이었던 지난 1년을 되짚는 각별한 소회를 드러냈다. 이어 "제가 '미스터트롯' 진의 자리에서 느꼈던 소중한 경험들을 '미스트롯' 제2대 진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미스트롯' 제2대 진 탄생에 대한 설렘과 아낌없는 축하를 건넸다.
또 임영웅은 "진 뿐만 아니라 이 자리까지 오신 참가자 여러분들 모두 고생하셨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수고 많으셨고,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장장 3개월 간의 시간 동안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감동을, 때로는 눈물을 터트리면서도 꿋꿋하게 무대 위에서 열정을 발산한 참가자들을 향한 지지의 말을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이와 더불어 임영웅은 오직 '미스트롯2' 결승전을 위한 특별 단독 무대를 펼칠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과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 상황. 임영웅과 함께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도 지난 결승 1라운드에 이어 또 다시 생방송 현장에 출격해 자리를 빛낸다. TOP6 모두 1년 전 지금과 똑같은 무대에서 얻었던 환희와 감동의 순간을 되새기고, 참가자들에게 더 큰 축하를 전하기 위한 벅찬 행보로 남다른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마지막 무대를 향한 열망을 불태울 ‘미스트롯’ TOP7 중 어떤 참가자가 환희의 주인공이 될지, 오늘 막을 내릴 '미스트롯2' 마지막 무대에 초미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제작진은 "전 세계에 K-트롯을 전파할 '미스트롯2'의 글로벌 여제 탄생이 초읽기에 돌입했다"며 "TOP7이 영예의 '진 왕관'을 차지하기 위한 강렬한 열망으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전력을 쏟아 부었다.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로 TOP7에게 마지막 힘을 더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미스트롯2' 최종회 이후 오는 11일 '미스트롯2' TOP7과 준결승 진출자 7인이 뭉친 '미스 레인보우'가 함께하는 초특급 '갈라쇼', 오는 18일 '미스트롯2'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