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다 잘될거야’…총격 사망한 미얀마 태권 소녀의 마지막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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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가 실탄을 동원해 시위대 진압에 나선 지난 3일 하루 동안 38명의 미얀마 국민이 목숨을 잃었다고 크리스틴 슈래너 버기너 유엔 미얀마 특사가 발표했다. 이로써 쿠데타로 인한 사망자가 50명을 넘어섰다. 이날 만달레이에서 미얀마 군경이 쏜 총에 맞아 숨진 19세 태권도 사범 카알 신(왼쪽 두 번째)이 사망 전에 ‘모든 것이 다 잘될 거야’라는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앉아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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