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해, 잘생긴 게 최고야"…팔도비빔면, 정우성이 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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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비빔면, 브랜드 모델로 정우성 기용국물 없는 비빔면 시장 1위인 '팔도비빔면'이 배우 정우성 씨를 브랜드 모델로 기용했다.
정우성 첫 라면 광고
팔도는 팔도비빔면이 정우성 씨가 출연한 TV광고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원조 비빔면’ 이미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팔도는 광고모델 선정 배경으로 "자기관리를 통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한 정우성 씨의 이미지가 꾸준한 품질혁신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은 팔도비빔면과 잘 맞기 때문"이라며 "팔도는 매년 소비자 입맛에 맞춰 비빔면 맛 조정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달 15일 공개되는 첫 번째 광고영상은 정우성 씨가 팔도비빔면 징글을 부르며 '비빔면 댄스'를 추는 내용이다. 팔도는 새 광고와 함께 4번째 봄 시즌 한정판 ‘팔도비빔면 8g+’를 출시했다. 총 1200만개가 풀리는 한정판은 액상비빔스프 8g을 추가로 별첨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30g이던 액상스프가 25% 늘어난 셈이다. 팔도 관계자는 "별첨한 액상스프를 활용해 다양한 토핑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즐겨하는 ‘모디슈머(자신의 뜻대로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가 자신만의 조리법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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