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에 정보 제공 똑똑한 횡단보도·버스 정류장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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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에 밀양시 선정 경남 밀양시는 국토교통부 '2021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각종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해 효과가 검증된 '스마트 솔루션'을 국토부가 전국으로 확산·보급하는 것이다.
전국 63개 시·군이 공모에 참여한 이 사업에 밀양시가 경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시는 총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스마트 버스 정류장'과 '스마트 횡단보도'를 7곳씩 만든다. 스마트 버스 정류장은 사물인터넷을 이용해 폭염, 한파, 미세먼지 등 기상 정보를 제공한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상황 알림 전광판, 차량 감지 센서 등 보행자 및 운전자에게 안전 관련 정보를 알려준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스마트 솔루션을 통해 밀양시민 생활 현장의 문제를 지속해서 해결하겠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전국 63개 시·군이 공모에 참여한 이 사업에 밀양시가 경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시는 총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스마트 버스 정류장'과 '스마트 횡단보도'를 7곳씩 만든다. 스마트 버스 정류장은 사물인터넷을 이용해 폭염, 한파, 미세먼지 등 기상 정보를 제공한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상황 알림 전광판, 차량 감지 센서 등 보행자 및 운전자에게 안전 관련 정보를 알려준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스마트 솔루션을 통해 밀양시민 생활 현장의 문제를 지속해서 해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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