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변호사회-전북경찰청 수사실무 간담회…"도민 권리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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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변호사회는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변화한 수사환경에 적용하기 위해 전북경찰청과 '수사 실무 간담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홍요셉 전북변호사회장과 진교훈 전북경찰청장 등 관계자 17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고소인 및 피의자 권리 보호와 변호인 조력권 보장·강화, 경찰 수사 개혁 과제 등을 논의했다.
특히 변호인의 경찰서 출입 절차 간소화, 경찰 수사 서류 열람 및 복사 신청 시 신속 제공, 수사 민원상담 제도의 효율적 운영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전북변호사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변호인과 경찰은 전북 도민의 권리를 더 보장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사법 시스템 사각지대에서 도민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향후 정례적으로 간담회를 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간담회에는 홍요셉 전북변호사회장과 진교훈 전북경찰청장 등 관계자 17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고소인 및 피의자 권리 보호와 변호인 조력권 보장·강화, 경찰 수사 개혁 과제 등을 논의했다.
특히 변호인의 경찰서 출입 절차 간소화, 경찰 수사 서류 열람 및 복사 신청 시 신속 제공, 수사 민원상담 제도의 효율적 운영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전북변호사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변호인과 경찰은 전북 도민의 권리를 더 보장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사법 시스템 사각지대에서 도민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향후 정례적으로 간담회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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