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50∼70세 대상 '근대기록문화 조사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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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근대기록문화 조사원' 50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문체부는 1910년부터 1979년 사이 생산된 문서와 서적, 사진, 도면 등의 근대기록자료를 발굴·보존하고, 중장년층의 인생 이모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근대기록문화 조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역사나 향토문화에 관심과 애정을 지닌 만 50세부터 70세까지의 대한민국 국적 중장년으로서 스마트폰 또는 디지털 사진기를 소유하고 사용할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국학진흥원 누리집(www.koreastudy.or.kr)에서 선발 공고문을 확인하고, 지원서를 작성해 8일부터 19일까지 이메일(silver@koreastudy.or.kr)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예비 조사원을 결정하고, 5∼7월 조사원 양성 교육을 거쳐 7월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조사원은 거주지역 인근에서 8∼11월 총 25회 활동을 하며, 회당 6만 원의 수당을 지원받는다.
수집된 자료들은 국학진흥원에서 출처와 내용 등 서지사항을 정리해 보존·관리하며 향후 근대문화 콘텐츠의 원천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문체부는 1910년부터 1979년 사이 생산된 문서와 서적, 사진, 도면 등의 근대기록자료를 발굴·보존하고, 중장년층의 인생 이모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근대기록문화 조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역사나 향토문화에 관심과 애정을 지닌 만 50세부터 70세까지의 대한민국 국적 중장년으로서 스마트폰 또는 디지털 사진기를 소유하고 사용할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국학진흥원 누리집(www.koreastudy.or.kr)에서 선발 공고문을 확인하고, 지원서를 작성해 8일부터 19일까지 이메일(silver@koreastudy.or.kr)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예비 조사원을 결정하고, 5∼7월 조사원 양성 교육을 거쳐 7월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조사원은 거주지역 인근에서 8∼11월 총 25회 활동을 하며, 회당 6만 원의 수당을 지원받는다.
수집된 자료들은 국학진흥원에서 출처와 내용 등 서지사항을 정리해 보존·관리하며 향후 근대문화 콘텐츠의 원천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