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英 해리왕자 부부의 폭로…“왕실, 아들 피부색까지 문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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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해리 왕자(왼쪽 첫 번째)와 메건 마클 왕자빈(두 번째)이 7일(현지시간) 미국 유명 토크쇼 진행자인 오프라 윈프리(맨 오른쪽)와 인터뷰하고 있다. CBS를 통해 방송된 이날 인터뷰에서 마클은 “왕실에서 생활할 당시 자살 충동까지 느꼈다”며 “왕실이 ‘피부색’을 우려해 자신의 아들 아치를 왕족으로 받아들이길 원하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1월 영국 왕실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뒤 미 캘리포니아에서 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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