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없이 유튜브 즐겨요"…LGU+, 프리미엄팩 내놔

LG유플러스가 광고 없이 유튜브 동영상을 볼 수 있는 프리미엄 요금제를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 유튜브 구독 서비스 ‘유튜브 프리미엄’과 LG유플러스의 5G 무제한 통신 서비스를 묶은 상품 ‘유튜브 프리미엄팩’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유튜브 프리미엄은 광고 없이 유튜브를 시청할 수 있는 유료 서비스다. 동영상을 디바이스에 저장할 수도 있으며,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도 이용 가능하다. 월 사용료는 약 1만원으로 2015년 출시 이후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각종 결합 상품 할인을 중복 적용받으면 월 최대 7만7500원에 5G·LTE 무제한 데이터와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