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문화재단, 한국문학 번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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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사진)이 우수한 우리 문학을 세계에 소개하기 위한 ‘한국문학 번역·연구·출판 지원’ 대상자를 오는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품을 외국어로 번역·연구하고 해당 언어권에서 출판해 보급하는 지원 사업이다. 외국에 소개할 가치가 있는 한국문학 작품 또는 제28회 대산문학상 수상작인 김행숙 시집 《무슨 심부름을 가는 길이니》와 김혜진 소설 《9번의 일》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