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에서 온 '프리미엄 매트리스' 템퍼…꿀잠 넘어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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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템퍼는 세계 행복지수 최상위권인 북유럽 국가 덴마크에서 온 브랜드다. 질 좋은 수면을 제공하는 제품 기술력뿐만 아니라 덴마크인의 정서와 느긋한 라이프스타일까지 고스란히 담고 있다. 힐링의 성지로 불리는 덴마크에서 온 템퍼는 30년에 걸친 연구개발을 토대로 수면을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뒤척임을 유발하는 ‘압점’ 줄여

템퍼 오리지널 매트리스 컬렉션은 다양한 수면 습관과 취향을 고려해 매트리스의 높이와 기능을 세분화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뒤척임을 유발할 수 있는 압점을 줄였고, 일부 상위 모델은 지퍼가 달린 ‘퀵 리프레시 커버’ 장착으로 분리 세탁이 가능해 관리가 쉽다. 매트리스는 가장 윗부분인 컴포트층부터 아래 서포트층, 내구성 높은 지지층 등 3개 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높이는 사용자의 신체와 각기 다른 수면 취향을 고려해 타입별로 다르게 구성됐다.
○꿀잠템 넘은 힐링템

템퍼 허그 쿠션도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가로세로가 약 37×120㎝로 책을 읽거나 TV를 시청할 때 원하는 자세를 더 편하게 해주는 다용도 제품이다. 넉넉한 길이로 부부가 함께 사용하기에 적당하다. 똑바로 눕는 것보다 옆으로 눕는 자세가 편안한 임신부에게도 적합한 제품이다. 임신부는 다리 사이, 등 뒤, 배 밑 등에 다양하게 사용해 편안한 자세로 수면을 취할 수 있다.
템퍼 허그 쿠션은 특유의 점탄성으로 강한 압력과 충격을 흡수하고 분산해주는 템퍼 소재 제품이다. 쿠션 커버는 분리 세탁이 가능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정선 기자 leew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