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선 인천상의 신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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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선 공성운수 대표(사진)가 9일 제24대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3년이다. 심 회장은 인천 출신으로 중앙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부친이 1951년 인천에서 설립한 화물운송업체를 물려받은 2세 경영인이다. 박주봉 대주중공업 회장 등 17명이 신임 부회장에, 신민철 셀트리온 전무 등 29명이 상임의원에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