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슬 드메르, 바다 조망 가능한 59층 숙박시설

롯데건설이 부산 동구 초량동에서 생활형 숙박시설 ‘롯데캐슬 드메르’를 내놓는다. 초량동 부산항 재개발사업지 내 D-3블록에 지하 5층~지상 59층, 2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45~335㎡, 총 1221실로 구성된다.

부산 지하철 1호선 부산역과 초량역이 가깝다. 최고 높이 213m의 초고층으로 조성돼 부산항 일대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형성할 전망이다. 일부 주택형은 부산항대교와 북항을 바라보는 등 바다 조망을 확보했다. 일부 타입에서 산과 도심 조망이 가능하다.
지상 3층과 51층에 커뮤니티 시설을 넣는다. 입주민 전용 수영장을 비롯해 북카페, 클럽라운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다이닝, 키즈룸 등이 다양하다. 입주민들은 51층 커뮤니티시설에서 부산 바다 조망을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컨시어지 서비스를 비롯해 조식 서비스, 아이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홈 케어 및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해운대구 우동 1522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