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AZ 백신 접종 잠정 중단…"혈전 생성 사례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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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보건당국이 아스트라제네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잠정 중단했다고 AFP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건당국은 이날 성명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 중 심각한 혈전 생성 사례들이 보고돼 접종 잠정 중단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까지 백신과 혈전과의 상관 관계가 확인된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덴마크는 앞서 지난 5일 65세 이상 고령자에게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허용하고 18세 이상 모든 성인에게 접종할 수 있도록 하는 새 권고안을 발표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보도에 따르면 보건당국은 이날 성명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 중 심각한 혈전 생성 사례들이 보고돼 접종 잠정 중단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까지 백신과 혈전과의 상관 관계가 확인된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덴마크는 앞서 지난 5일 65세 이상 고령자에게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허용하고 18세 이상 모든 성인에게 접종할 수 있도록 하는 새 권고안을 발표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