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개발' 온라인 전시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 열린 '기록으로 보는 양천구청 개청과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개발' 전시회의 주요 내용을 온라인으로 전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1980년대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개발의 배경, 중요 사업계획서와 행정 기록물들, 아파트 건설 과정 사진과 분양 입주자 안내문, 당시 신문 스크랩북 등 전시 기록물들을 영상 자료로 제작해 구청 유튜브 채널 '양천TV'에 업로드했다. 양천구는 작년에 양천문화회관 지하에 기록물 보존서고를 만들었으며, 보존 기록물을 활용해 작년 목동 아파트를 시작으로 매년 새 주제를 골라 전시회를 열기로 했다.

/연합뉴스